더불어민주당 전남 무안군의원 김경현 후보가 14일 오후 청계면에 소재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재선도전을 위한 개소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임병우 기자 |
이날 개소식에는 최옥수 무안군수 후보, 나광국 전남도의원 후보, 김봉성 무안군의원 후보, 서복현 청계면 번영회장 등 지역의원 예비후보 및 주민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나선거구(청계,삼향/남악)는 5명이 공천을 신청해 지역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김경현 의원이 경선을 통과해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의회의원 나선거구 기호 1-다로 공천을 확정 받았다.
김경현 후보는 "6·1지방선거 재선에 꼭 당선돼 4년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4년은 군민에게 보답하는 의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 무안군의원 후보로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무안발전과 지역민의 위해 적극적인 위정활동을 펼쳐 왔다"며 "그동안 산적해 있는 현안들이 여러 장벽에 막혀 있다. 결자해지 하는 마음으로 재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자신을 선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경현 후보 공약으로는 ▲농어업 축산업의 친환경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키우기 최적의 환경조성 ▲일하는 여성의 권익향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경현 후보는 초당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우수의정대상, 2021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표창, 행정자치부 표창, 더불어 민주당 비상대책위 1급포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으며 청계면 번영회 회장(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현), 무안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전), 무안군의회 하반기 의회운영기획위원장(현) 등을 역임했다.
무안=임병우 기자 lbw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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