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해변 위반건축물 철거 전 |
그동안 용유해변 일대는 무분별한 위반건축물의 난립으로 경관이 크게 저해되고 환경이 오염되는 등 관광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
이번에 실시한 행정대집행은 관내 대표적 휴양지인 용유지역 해안가 일대 경관개선의 일환으로 무허가 영업은 더 이상 안된다는 인식을 영업주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큰 저항없이 행정대집행이 이뤄졌다.
용유해변 무허가 영업 중인 8개소 위반건축물의 행정대집행 철거 |
구에서는 해안가의 무분별한 위반건축물을 이번 행정대집행까지 포함해 총 249건을 철거했다. 앞으로도 해안가 경관을 해치고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위반건축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용유지역 해변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쉴 수 있는 깨끗한 바닷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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