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새마을회 |
지난 11일 5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찾아 잡초 제거, 마늘종 수확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안산시새마을회와 마늘재배 농가와의 인연은 2015년부터 이어진 것으로, 안산시새마을회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수확한 마늘종 일부를 기부받아 관내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반찬 나눔을 위한 소중한 재료로 활용해 왔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관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조건익 기자 gijo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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