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은 도내 거주 영상인 및 대학 재·휴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제작 과정에서 소요되는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2100만원의 지원 규모 내에서 심의를 거쳐 작품당 최대 1000만원 이내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장편 1편, 단편 3 ~ 5편의 제작을 지원하면서 도내에서 제작된 '나는 보리', '정말 먼 곳' 등의 작품이 개봉되었으며, 단편영화 역시 국내 유수 영화제들에 출품되어 관심을 받았다. 올해도 강원도내 영상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새로운 감독과 작품들을 기대하고 있다.
지원접수는 오는 6월 2일 18시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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