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30여년 공직 경험과 민선 7기 성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2기"잘 사는 괴산, 행복한 괴산 시대를 만들겠다"면서 3대 핵심가치 및 9가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3대 핵심가치로는 유기농업의 생명산업화 및 산림·관광 혁신, 미래 신산업 융합경제로 살기 좋은 젊은 괴산,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복지·환경,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미래 생명산업으로의 농업육성, 체류형 관광으로의 혁신과 색다른 문화 콘텐츠 제공, 산림산업·휴양으로의 선도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스마트한 교통과 함께 일등 안전도시 괴산,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춘 매력 있고 젊은 도시, 군민 모두가 건강한 체육·환경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세대별 마음을 담은 맞춤 지원, 건강하고 품위있는 고령 친화 괴산건설, 군민의 마음을 담은 경청하는 소통행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차영 후보는 "2021년 지역내총생산 성장률 5.27% 달성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괴산 발전 도약을 위한 일관성과 연속성 추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