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_전경 |
동구는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위탁운영이 오는 28일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수탁기관으로 인천의료원을 선정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시의료원은 29일부터 2027년 5월 28일까지 향후 5년간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13년 동구 인중로(만석동)에 개소했으며, 2021년 12월 동구 송림로(송림동)로 이전해 ▲중독자 대상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사업 ▲중독폐해 예방 및 교육 사업 ▲중독자 가족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중독 문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 업무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중독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중독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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