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진시 원팀 출정 기자회견 모습. |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진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은 1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필승결의를 다짐하는 '원팀' 출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9일 모든 경선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공천이 확정했고 후보자 명단은 당진시장 후보 김기재, 충남도의원 후보 이계양·구본현·홍기후, 당진시의원 후보 김명진·이화용·조상연·최연숙·윤명수·박수규·박명우·김선호·백종선, 당진시 비례의원 후보 한상화 등 총 14명이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당 시 후보자들은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이 되고자 하는 원팀 정신을 다졌다.
또한 민주당 원팀은 당진 핵발전소 건설 시도 원천봉쇄, 코로나로 무너졌던 당진 민생경제 재건 및 신성장 미래산업도시로 육성, 당진을 스마트농업 대표도시로 육성, 충남 서해안 교통요지로 변모, 명품 복지도시 당진 건설 등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시 지역위원장 어기구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당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민주당 원팀이 반드시 압승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신다면 당진이 서해안의 중심도시, 3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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