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청사 전경 |
선정된 기업은 (주)하이맥스,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 (주)아이스마일, (주)사라, (주)사다헌, 경기문화복지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지원,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에 필요한 보조금을 일정부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 인증 후부터 추가로 각종 세금 감면을 비롯해 사회보험료, 시설비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과 같은 목적으로 설립됐으나 수익구조나 인증 요건 등을 아직 충족하지 않은 상태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다.
시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시 사회적 경제지원 센터를 운영하면서 사회적기업과 관련된 창업 교육, 창업보육실 운영,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등에 지난해 총 39개 기업에 9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 시장경제를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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