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은 4일 천안갑 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소사리 세천 정비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정비사업이 추진될 목천읍 소사리 일원의 경우 2020년 8월 맹곡천 및 배수로 등이 범람해 수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하천의 폭이 좁아 상습적으로 범람이 발생한 곳이다.
아울러 소사리 세천 정비사업은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에 맞춰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문진석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 행안부 관계자와 함께 꼼꼼하게 챙겨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천안갑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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