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 3선 도전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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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 3선 도전 공약 발표

"내 삶이 행복한 영덕 영덕미래 100년준비" 군민의 압도적 지지 호소

  • 승인 2022-05-04 21:09
  • 수정 2022-05-05 10:14
  • 김원주 기자김원주 기자
이희진 사진
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사진)는 민선 6·7기 8년간 영덕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일하면서 '청렴과 소통'을 군정 철학으로 영덕군 최초 고속도로 철도시대를 열고, 문화관광 도시 1000만 관광객시대, 5000억 민자유치, 예산 5000억 시대를 열었으며, 태풍과 산불, 대형시장 화재, 코로나19 등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을 전략적인 가치로 대외적인 이미지를 확장했으며, 군민들로부터 능력과 경륜을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영덕군수에 출마하는 이희진 예비후보는 지난 8년 영덕군이 계획하고 진행되는 사업이 잘 마무리 되어 결실을 맺기 위해 3선 군수 도전 배경을 밝히고 "영덕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하며 ②①①비전을 제시하고 ▲2천만 관광시대 ▲1조원 민자유치 ▲1조원 예산 기반 조성 의 공약을 밝혔다.

관광객 1천만명에서 2천만명으로, 민자유치 5천억에서 1조원으로 본예산 5천억에서 1조원 예산 기반 조성을 실현하여 영덕군의 획기적인 성장 청사진을 제시하고 3가지 공약은 상호 유기적으로 작용하며 하나가 목표에 다가가면서 다른 하나도 그 목표에 가까워진다고 말했다.

이희진의 6대 약속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자치행정 ▲생기 넘치는 도시환경 기반 구축 ▲지역의 가치를 담은 문화도시 구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 ▲ESG행정으로 살맛나는 농산어촌 건설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또 9개 읍면에 해당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희진 예비후보는 2024년 부산·대구~영덕·삼척 철도시대에 따른 영덕을 지나가는 관광객이 1천만명 증가가 예상되며 관광인프라 조성 등 체류형 관광지를 확대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로 2천만 관광시대를 준비하고, 국·도비 사업으로 강구해상대교, 경북연수원, 해양생태종복원센터와 민간투자의 해상케이블카, 대관람차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신재생에너지발전소, 호텔, 골프장, icoop생협 등 1조원 규모의 민자 유치로 청년·여성일자리 2000개 이상 창출하고, 계층별로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노인일자리전담기관설립, 아이를 위한 기적의 놀이터, 공공어린이집 조기완공, 경력단절 여성지원센터 운영, 장애인부름콜 증차 및 프로그램개발운영지원, 청소년 스마트학습관, 청년 정착 임대료 지원, 청년주거 안정을 위한 200호규모의 공공임대 주택 건설, 복지재단 기능 활성화, 청소년수련관, 현충공원조성과 문화로 지속가능 도시로 덕곡천·오십천의 강변문화, 강구항의 영덕대게와 바다문화, 영해근대역사문화거리 괴시마을의 역사문화, 생태·웰리스 문화 등 영덕을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관광산업·서비스산업 등 4차 산업의 세수증가와 국·도비 예산확보로 1조원 예산 기반조성 하겠다고 했다.

이희진 예비후보는 8년 재임 기간 영덕군소통위원회, 주민참여예산제, 문화관광재단, 복지재단, 농민회의소, 주민배심원제 등 지역주민이 군정에 참여하고 소통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전국지자체 공약이행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아 군민들로부터 능력을 검증받았으며, 재임기간 부패에 대해 한 건의 구설수도 없이 군정을 이끌어 청렴도 까지 인정 받았 다고 말했다.

이희진 예비후보는 "재임 8년 중 5년의 야당 군수로 국회, 중앙정부, 도청 등 다양한 인맥으로 한 톨의 소홀함 없이 군정을 펼쳐 예산5천억 시대를 열었다"고 말하고 "청렴과 소통을 통한 군정 능력이 검증된 이희진에게 연습 없는 군정, 중단 없는 군정으로 계획된 사업이 진행되어 결실을 맺도록 성원으로 윤석열 정부와 함께 힘 있는 3선 여당군수로서 영덕이 사는 것이 자랑 스런 시대와 영덕미래 100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영덕군민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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