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미술인협회가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사진은 김말례 작가 작품./곡성군 제공 |
이번 전시에서 곡성미술인협회 회원들은 자연을 주제로 작가 개개인의 독특한 시선을 담은 작품 40여점을 선보이며 강성(목공예), 고정애(서양화), 김말례(천연염색), 김해란(서양화), 박희석(한국화), 이귀재(석조각), 임원자(수채화), 안태중(서각), 장봉룡(도예) 9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장봉룡 작가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돼 있던 작가들의 창작 의지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로 곡성 지역 미술인들의 협력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갤러리 107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 기간 중 오는 8일은 휴관 예정이다.
곡성=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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