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작년보다 추가 신설과목을 포함해 약 130시수 이상으로 교육과정이 증가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웹툰·캐릭터 기초과정은 총 30차시로 운영되며, 기초과정에 이어 6월말 웹툰 창작과정(30차시), 8월말 직업연계 훈련과정(30차시), 9월 웹툰 취업집중과정 순으로 진행된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찾아가는 웹툰·캐릭터 교육을 대전지역 내 복지관과 복지시설(기관) 등에 방문해 웹툰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다양한 체험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근 관장은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은 올해도 복지관 협력기관인 웹툰 보물섬과 바벨디케이(예비 사회적기업), 스튜디오 아이레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생의 취업 지원을 돕고 자립의 발판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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