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2일 코로나19 대응 등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 구충곤 화순군수. /화순군 제공 |
이날 수상자는 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유공자는 김지영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간호사, 심재갑 화순군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센터장, 윤서영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장순식 EQ스터디룸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김미승 화순한양립스어린이집 원장, 장경애 무지개어린이집 원장, 최희정 빅스맘어린이집 원장, 임명숙 화순햇살노인복지센터 직원, 윤영숙 신도곡실버타운 원장, 최은미 하나노인복지센터 팀장이다.
화순군은 매월 추천을 받아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각계각층의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정례조회에서 "6·1 지방선거를 한 치의 착오 없이 준비해 주고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 달라"며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생활 속 방역수칙를 준수하고 군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적기 영농 지원, 재난재해 대책 수립과 사전 대비 등도 당부했다.
화순=강성대 기자 k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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