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 설봉공원에서 지지호소 |
지난 주말 설봉공원 프리마켓 행사장을 둘러 본 엄 후보는 "민선 7기 시정 활동을 통해 14개 읍면동 421개 마을을 한 군데도 빠짐없이 찾아 다녔다. 열린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또 들어 시민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을 강조하고 4년 전 약속했던 100대 공약 중 71%가 완료됐고, 26%가 착실하게 진행 중에 있다. 더 많은 약속, 더 많은 사업이 연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연간 250여억 원을 투입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으로 마을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고 있다. 민선 8기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복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으며, 마을 공화국의 연합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51조 시장을 이끄는 8개 시군 반도체 동맹을 제한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마트 반도체 벨트 지정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스마트 반도체 벨트 지정과 세락믹 소부장 지원 사업 등의 시정을 펼쳐 든든한 미래 먹거리가 준비되어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엄 후보는 "민선 7기 이천시가 경기도 도시경쟁력 1위(인구 30만 미만), 경기도 고용률 1위, 전국 재난관리평가 1위 등의 주목할만한 성과를 많이 거두었다. 더 큰 이천 성장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한다"며 본격적인 거리유세에 나섰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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