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정책 중심 소확행 공약 시리즈 '관심'

  • 전국
  • 광주/호남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정책 중심 소확행 공약 시리즈 '관심'

한번 더! 권익현의 소확행공약

  • 승인 2022-05-02 15:1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KakaoTalk_20220502_101709767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 /권익현 예비후보 공보팀 제공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예비후보(민주당)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중심의 소확행 공약 시리즈를 잇따라 발표해 관심이다.

특히 일부 예비후보들이 유력 상대 후보 네거티브에 열을 올리는 상황에서 권익현 예비후보는 특유의 뚝심과 성실함으로 지역발전과 부안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자신의 비전과 철학을 소확행 공약 시리즈에 감성적으로 녹여내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달 12일 6·1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한 번 더 권익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근까지 6차례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전부터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으며 경선 과정은 물론 민주당 부안군수 후보로 확정된 후에도 소확행 공약 시리즈를 지속 적으로 발표하면서 깨끗한 클린 선거의 표본이 되고 있다.



2일 현재 후보는 구체적인 소확행 공약을 6호까지 발표하면서 별다른 정책공약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는 타 후보와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권 후보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부안군의 현실에 맞게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최대 240만 원(한쪽 무릎당 최대 120만 원) 지원을 소확행 공약 1호로 발표했다.

소확행 공약 2호 반값 생활비 도시 부안실현을 위한 물건, 재능, 지식 등을 이웃과 나눠 쓰는 부안 공유경제플랫폼 구축을 내세웠다.

권 후보의 소확행 공약 3호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제로화다.

소확행 공약 4호는 어르신들이 최상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300 여명 돌봄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다.

권익현 예비후보의 소확행 공약 5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카드수수료 최대 100만 원 지원, 소확행 공약 6호는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부안을 만들기 위한 부안청년UP기금 50억 원 조성을 공약했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는 지역사회 어느 한 분야가 아닌 전체 분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며 "어르신과 농업인, 돌봄 종사자, 청년 등 각 계층과 분야에 맞는 차별화 된 정책을 발굴, 추진해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안성 '국내 최장 민자 고속도' 추진
  2.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12월 정례회
  3. [현장을 찾아서]충청도출신 사회지도자 모임인 백소회 송년회 성료
  4. 인성교육 혁신 이끈 '전인교육학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수상
  5. 신야간경제관광 모델...아일랜드 '더블린·슬라이고'서 배운다
  1. 백석대, '배움의 혁신을 이끄는 기술과 통찰' 주제로 제5회 GE 콘퍼런스
  2.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신청사 개소식
  3.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 천안시 성환읍 청소년 여가 공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4. 천안의료원, 연말 돌봄 행사 '행복 나눔 도시락' 진행
  5. 산단공 충청본부, 연말 맞이 사회공헌 활동 실시

헤드라인 뉴스


벌목은 오해? 대전 유등천서 수목 정비사업에 시선 쏠려

벌목은 오해? 대전 유등천서 수목 정비사업에 시선 쏠려

올 여름 폭우에 유등교 침하를 경험한 대전 유등천에서 이번에는 천변에 자라는 버드나무 정비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수목 327그루에 가지를 치고 일부는 솎아낼 예정으로, 지역 환경단체는 전주시의 전주천처럼 대규모 벌목으로 이어지는 게 아닐지 주시하고 있다. 22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환경단체에 따르면, 대전시는 유등천 일원에서 호안에서 자연 식생으로 성장한 버드나무를 정비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유등천 호안에서 군락을 이루며 성장한 버드나무 283그루와 잔목 44그루를 정비할 계획이다. 일부 버드나무는 높이 8m..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 오상욱 선수 등 4명 뽑혀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 오상욱 선수 등 4명 뽑혀

올해 대전 체육을 빛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대전시 체육상에 오상욱·박주혁 선수와 김형석 지도자, 김동건 대전스포츠스태킹회장이 각각 시상했다. 대전시는 19일 '대전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올 한 해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으로 대전시를 빛낸 우수선수 및 지도자와 대전 체육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27회 대전시 체육상을 시상했다. 시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전을 알리고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지역 체육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체육상 수상자..

겨울 대표 과일 딸기·감귤 가격 인상세... 주부들 지갑 사정에 부담
겨울 대표 과일 딸기·감귤 가격 인상세... 주부들 지갑 사정에 부담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과 딸기 가격이 올여름 폭염 영향으로 급등하면서 가계 지갑 사정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일 기준 대전 감귤(노지) 평균 소매가는 10개 3910원으로, 평년(2901원) 보다 34.78% 비싸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인 평년 가격이다. 대전 감귤 소매가는 12월 중순 4117원까지 치솟다 점차 가격이 안정화되는 모양새지만, 예년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되고 있다. 딸기도 비싼 몸이다. 대전 딸기(100g) 소매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 동지 앞두고 훈훈한 팥죽 나눔 동지 앞두고 훈훈한 팥죽 나눔

  •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