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대덕구와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신규 수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신규 수탁 선정으로 기존 서구와 유성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총 7개의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각 자치구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운영을 준비한다. 대덕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신탄진동 육아복합마더센터 내 4층, 서구 다함께돌봄센터는 관저동 관저더샵2차아파트 내 커뮤니티센터에 설치할 계획이다.
유미 원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가정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과 아동이 행복한 돌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현재 서구 지역 3개소(느리울, 도안아이파크, 도안리슈빌)와 유성구 지역 2개소(유성아이 1호점, 유성아이 2호점)의 다함께돌봄센터 등 총 5개소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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