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부안청년 UP기금 50억원 조성을 약속했다. /권익현 예비후보 공보팀 제공 |
권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기본법 및 부안군 청년 기본조례에서 명시한 청년들의 사회참여기회 보장과 자립기반 형성 지원을 위해 매년 10억씩 총 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재원은 고향 사랑 기부금으로 충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권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내년에는 청년발전기금 10억 원을 편성해 청년UP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대표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UP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취업난 등 청년들의 사회·경제·문화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역량개발 지원과 안정적 창업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또 공유가게를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가게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쌓게 하고 청년창업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한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부안청년UP기금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 생태계 저변을 확대해 간다는 복안이다.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부안청년UP기금 조성 등을 통해 부안에 청년이 모이고 아이 낳고 평생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親)청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매번 바뀌는 군수로는 정책의 연속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한 번 더 권익현을 선택해 활력이 넘치는 부안을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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