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 전경 |
이번 사업은 인천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선정된 49개교를 대상으로 총 31억 5천만원을 지원해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 학교도서관을 미래교육에 대응하고 창의적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공간, 메이커 교육공간, 범교과 학습공간,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도서관의 혁신적인 공간구성은 미래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학교도서관이 학교 교육의 중심이 되어 미래형 융복합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유연하고 다양성 있는 공간으로 변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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