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관광특구 진흥5개년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
최종 보고회에는 윤현모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중구 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미관광특구 진흥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그간 연구용역의 성과와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2016년 진흥계획이 수립된 이후 그간 추진된 진흥사업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용역에 착수해 지역 주민, 주변 상인, 전문가 및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용역 결과에 반영했다.
중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산업 시대의 도래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관광활성화 방안과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유관 기관과의 협의와 구체적인 사업기간 및 예산 설계를 통해 실현가능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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