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 캠퍼스폴리스-인천연수경찰서 캠퍼스 내 불법촬영기기 합동점검 |
이번 합동점검에선 인천연수경찰서 경찰관과 재단 직원 등 약 10여명이 캠퍼스 건물 2개소 내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그 결과 관련 기기 설치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재단은 자체 점검조를 구성해 5월 27일까지 캠퍼스 내 전 화장실 16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019년 10월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보안관과 입주대학 학생대원을 중심으로 캠퍼스 내·외부 평일 야간 순찰시행 및 관내 경찰서와의 합동 순찰 등을 지속 시행하며 안심할 수 있는 캠퍼스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캠퍼스 이용객과 학생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인천연수경찰서와 합동순찰 및 불법촬영기기 점검 등을 지속 시행해 치안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