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청사 전경 |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을 비롯해 지난 2015년 상반기(우수) 이후 7년 연속 우수 이상의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자치단체가 ▲재정집행 ▲분기별 소비·투자부문 집행 ▲일자리 사업부문 집행 실적을 평가 했다.
시는 재정집행률 89%, 소비투자부문 목표액 초과(3분기 129.2%, 4분기 115.3%) 등의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희망근로지원 사업에서는 당초 목표액 25억 8000만원을 상회한 27억 1000만원을 집행하여 코로나19 경기 침체 속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전 직원의 관심과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지역 업체와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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