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경선 진출 4인. 유지곤·김인식·송석근·이선용 예비후보(왼쪽부터). |
다만 기존의 경선 방식이 아닌 '청년 전략선거구'로 추가 지정되면서 시민공천배심원단 방식으로 치러지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22일 대전 서구청장을 포함해 서울 강서구·금천구청장, 경기도 오산·광주시장까지 5곳을 청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
청년전략선거구의 경선은 청년 후보자에게 동등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다는 취지로 20대와 30대 배심원을 50% 의무 비율로 참여시키는 것이 기존 경선과의 가장 큰 차이다.
시민공천배심원단은 200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심사는 현장 70%, 국민 20%, 전문 10% 결과를 반영해 발표된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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