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평가단은 열린 도정 실현을 위해 1996년부터 도정 전반에 관한 운영현황을 파악 및 정책 건의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위촉된 제13기 평가단의 10개 분과위원회는 오는 2023년까지 임기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금산군가족센터는 이주주민 정착 지원 및 지역사회 다문화 적응을 위해 2016년부터 연면적 998.63㎡ 규모 2층 건물에 공동육아 나눔터, 강의실, 다목적실 등 시설을 갖췄다.
지난해 총 5706명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올해 다문화 및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등 총 3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미래센터는 청소년 문화환경 개선을 위해 2013년 개관해 현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학, 상설, 특별 프로그램 및 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평균 50여 명이 시설을 이용 중이다.
군교육가족과 관계자는 "도민평가단 저출산보건복지분과 위원들이 군을 방문해 금산군가족센터와 청소년미래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을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본래 취지에 맞게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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