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민평가단 저출산보건복지분과, 현장평가 금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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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민평가단 저출산보건복지분과, 현장평가 금산 방문

  • 승인 2022-04-24 12:45
  • 신문게재 2022-04-25 14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충남도 도민평가단 저출산보건복지분과 금산군 현장평가 방문
충남도 도민평가단 저출산보건복지분과 위원들이 21일 금산군 사업 현장평가를 위해 금산군가족센터와 청소년미래센터를 방문,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도민평가단은 열린 도정 실현을 위해 1996년부터 도정 전반에 관한 운영현황을 파악 및 정책 건의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위촉된 제13기 평가단의 10개 분과위원회는 오는 2023년까지 임기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금산군가족센터는 이주주민 정착 지원 및 지역사회 다문화 적응을 위해 2016년부터 연면적 998.63㎡ 규모 2층 건물에 공동육아 나눔터, 강의실, 다목적실 등 시설을 갖췄다.



지난해 총 5706명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올해 다문화 및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등 총 3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미래센터는 청소년 문화환경 개선을 위해 2013년 개관해 현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학, 상설, 특별 프로그램 및 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평균 50여 명이 시설을 이용 중이다.

군교육가족과 관계자는 "도민평가단 저출산보건복지분과 위원들이 군을 방문해 금산군가족센터와 청소년미래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을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본래 취지에 맞게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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