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업무협약 |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 편의시설 적합성 확인 업무를 대행하는 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장애인 편의시설 전문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김원구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계양구지회장이 참석해 장애인편의시설의 올바른 설치와 관리가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들의 사회활동과 복지증진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대상 건축물에 편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됐는지 사전에 점검을 하고 관리실태 조사,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된 기술지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계양구는 보조금 지급을 통해 사업비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를 지원하고 관리·감독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구민들의 이용편의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장애인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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