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
발레 '해적'은 영국의 낭만시인 바이런의 '해적'을 토대로 한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으로 국립발레단은 마리우스 프티파 버전을 재구성해 지난 2020년에 첫선을 보였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이 '돈키호테', '호두까기인형'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시리즈로 무용수들의 화려한 테크닉, 역동적인 군무에 곁들여진 해설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된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호두까기인형 ▲말괄량이 길들이기 ▲잠자는 숲속의 미녀 ▲안나 카레니나 등이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 발레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엔티켓 및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서로이음카드'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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