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강원도 |
먼저, 코로나 19 이후 급감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조속한 시장회복을 위한 여행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4월부터 6월까지 베트남, 일본, 중화권, 말레이시아 등 총 4개국 80여명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 한국관광공사와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관광수요 선점을 위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등 유명 방송과 유튜브, OTT플랫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관광홍보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여 주요 관광지. 맛집. 전통시장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6월을 '강원 여행의 달'로 지정하고 '가족여행(효도여행)'을 콘셉으로 한 마케팅 및 팸투어를 추진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참가하여 강원도 숙박상품예약 시 5만 원을 할인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욱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산업의 일상회복을 위해 그동안 강원도가 준비해온 관광 콘텐츠를 본격 선보이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안심하고 방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강원도관광재단과 협업을 통해 워케이션상품, 소도시 여행 등 변화된 트렌드에 맞는 지역중심의 새로운 일상여행 상품을 적극 발굴하여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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