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이 하남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 프로그램 지원사업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추민규 의원은 하남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 대응지원 예산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22년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 및 경기꿈의학교(하남) 예산 현황에 대하여 총괄적으로 보고를 받는 자리였으며, 꿈의학교 경우에선 성장형 사업을 추가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자리였다.
특히 환경개선 협력사업은 이미 3월에 교부가 완료됐고, 학교 프로그램 강좌는 4월말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사강변도시의 미사초(한국무용), 하남고(방송만들기) 강좌는 도교육청과 하남시가 협력해서 진행되는 등 하남시의 예술문화체육인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추민규 의원은 "3년간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을 진행하면서 문화예술체육인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을 주고 싶었으며, 아이들이 방과 후 강좌를 통해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경기도 최초로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만큼, 올해가 끝이 아니라 장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특히 꿈의학교 성장형에서 추가적으로 선정될 수 있게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업무 보고에는 이용범 하남교육지원센터장과 추민규 도의원, 신선호 하남시의회 예비후보자가 참석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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