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전경. 중도일보 DB |
상임위원회별로 산업건설위원회가 41%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위원회 24%, 예산결산위원회 18% 순이다. 민원 발생 지역은 유성구가 46%로 가장 많았고, 동구와 중구에서 19%로 전체 민원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민원의 주요키워드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차역과 불법 주정차 단속, 중학교 배정과 관련 민원이 다수를 이뤘고, 인터넷 활용 민원 접수가 34건으로 79%, 우편 또는 방문민원도 9건으로 21%로 집계됐다.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민원 분석자료를 통해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 의원들도 참고할 수 있는 주요 자료다. 민원 접수와 해결, 불편사항을 개선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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