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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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맞손’

  • 승인 2022-04-19 09:57
  • 신문게재 2022-04-20 3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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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인천캠퍼스)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2022년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지원사업' 에 인천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청운대 인천캠퍼스와 함께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개선과 재창업 지원사업에 협력하는 한편 경영활성화와 재창업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지원 모집 대상은 총 60명으로 ▲경영개선 사업화 40명(매출액 감소 또는 저신용 소상공인) ▲재창업 사업화 20명 (폐업 이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사업'은 경영개선·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교육,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까지 종합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 사업은 매출 감소 또는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계에 이른 기존 소상공인들에 대한 경영개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업체들에 대해서는 전문 교육과 전문가 진단, 자문과 함께 경영개선 사업화 자금(업체당 최대 2000만원)을 일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존 폐업자들에게는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을 발굴·선정해 전문 교육, 전문가 진단 등을 자문한다.

지원 신청은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운대학교산학협력단(인천캠퍼스)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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