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현재 공단 이사장, 임오경 의원(광명 갑), 박성민 광명시의회의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스피돔 페달 광장과 풋살장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소니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에 이어 장애인 체육·문화 활동 참여와 장애인 이동 특장차량 발판 설치 등을 진행한 이후 기부금 1400만원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명장애인단체연합회에 전달했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장애인의 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삶을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외계층의 애환과 고충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