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이 이제철 소방서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신선호 하남시의회 예비후보와 함께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하남소방서의 위례산불 진화에 대한 고마움과 미사 119센터 개청식 관련한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이제철 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신선호 하남시의회 예비후보도 함께 했다.
정담회는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에서 불이 나, 소방인력과 산림 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산에 인접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피해가 최소화되는 등 산불 진화의 감사함 전달 및 미사119 센터 개청식도 촉구하기 위해서이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하남시와 공무원들의 보조역할에 감사드린다. 안전한 도시, 하남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선호 하남시의회 의원 예비후보자는 "이번 위례 산불에서 보여준 하남소방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원 출신으로서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시 돼야 하지만, 여전히 소방서 본청의 노후화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 걱정이 앞서며, 이번 위례 산불 진화에서 보여준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미사 119센터 개청의 빠른 시일 내 진행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