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국회의원, 홍순권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홍순권 화성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에서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이 승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원욱 국회의원(3선·화성 을)이 17일 홍순권 화성시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16일 화성시 동탄공원로 28에서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과 이종남 한국노인체육회 회장, 이학노 새희망포럼 대표, 최윤섭 한국서민연합회 회장,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 서정미 더밝은미래대국민연합회 총회장, 김미경 화성남양애좋은엄마대표 그리고 김홍성 화성시장 예비후보, 오진택 도의원, 이홍근 도의원 예비후보, 김도근 시의원, 김효상 시의원, 오세근 가수, 최소리 감독, 이송호 전경찰대교수 등 3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후원회장의 역을 맡기로 한 설훈 국회의원의 축하 동영상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의 격려 동영상이 이어졌으며,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설훈 국회의원은 축하 화분을 통해 강력한 지지의사를 보였다.

홍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이원욱 국회의원은 "홍순권 에비후보는 훌륭한 분이다. 많은 후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순권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국무총리 자문위원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화성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하고 화성을 지키고 있는 토박이 정치인으로 알려졌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