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수, 실·과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 등이 동행한 이날 현장에서 문 군수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사업장 중 하나인 금산군청 직장어린이집 신축사업은 직원들의 보육 부담을 덜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15억4100만 원이을 투입,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2021년 11월 착공했다.
금산천 관광명소화사업은 군민과 내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41억 원을 투입해 1.4km 보행데크 및 440㎡ 규모의 광장 등을 조성했다.
상시 안전점검 및 환경조성이 추진 중이다.
제원면 천내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월영산 출렁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환경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해 총 74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8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사업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사업의 마무리와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지시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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