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시범운영, 홍보·마케팅, 마을사업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위해 연간 총 18억 원이 지원된다.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전문가와 마을을 1대 1로 연결해 최대 8회 이상 전문 자문을 실시해 개별 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정미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현장 체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농촌체험꾸러미를 지원하여 간접적으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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