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기업연합 나무심기 |
이번 행사는 환경특별시 인천을 선포하고 자원봉사 실천브랜드인 '그린상륙작전V'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왕산해수욕장과 무의도 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환경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이날 나무심기 활동엔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시중구체육회, 현대백화점 DUTY FREE 인천점이 참여했다.
인천공항시설관리(주) 김정훈 팀장은 "나무심기 활동은 처음인데 새로운 경험이었고 뜻깊은 활동에 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고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진희 사회복지사는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식목일, 지구의 날 등이 있는 이번달에 나무심기 활동뿐만 아니라 오는 15일 인천국제공항 북측방조제에서 해양환경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30일에는 영종역사관에서 환경보호 부스운영으로 지역 주민대상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추후 계획을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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