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메세나 의인상 2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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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메세나 의인상 2호 선정

동부소방서 용운119안전센터 이용국 소방대원

  • 승인 2022-04-13 18:04
  • 수정 2022-04-14 00:4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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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상의 영예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민 곁에 늘 함께하는 119가 되겠습니다.”

대전사랑메세나(회장 김진혁 동안미소한의원장) 의인상 2호에 동부소방서 용운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용국 소방대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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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회장은 “의인상은 3만 명의 회원들이 함께 해주시는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외부 인사를 선정해 1년에 한 분, 우리네 작은 영웅께 마음을 담아 드리는 뜻 깊은 상 ”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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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특히 “2022년도 의인상에 선정되신 이용국 소방대원님은 95년도 유성소방서 도룡119안전센터에 초임 발령 받으신 후 27년째 근무 중”이라며 “24년간 구급업무를 맡아 오면서 하트세이버상을 13회 수여하시고, 사고나 재난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사고처리와 교통 경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 분이라서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대전사랑메세나 의인상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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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이어 “우리 생활 속에서 보이지 않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전체 소방관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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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68년생인 이용국 소방대원은 95년 4월 유성소방서 도룡 119 안전센터 초임 발령 후 현재는 동부소방서 용운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27년 근무 기간 중 24년을 구급 업무에 종사했고, 구급 업무 중 하트세이버상을 13회 수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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