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회장 최승이)가 '봄맞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회장 최승이)와 신장동 직원들은 '봄맞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와 동직원 등 90여 명이 10팀으로 나누어 청소를 실시했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현수막을 수거했다.
최승이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는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신장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은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장동은 인구 약 6만 명 이상이 거주하며 물향기수목원,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드라마 오픈세트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복합문화관광지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오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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