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이 수원소방서로부터 권익보호 공로상 수상을기념하고 있다. |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수원소방서에서 개최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서 표창패를 수상했다.
행사는 지난해 제정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해 '의용소방대의 날'이 지정됨에 따라 1945년부터 운영되어 온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리고 기념하고자 개최됐다.
박옥분 의원은 수방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지방의원으로서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주원국·정은자 연합회장은 "박옥분 의원께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시민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에 노력해 오셨다. 특히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화합에 열성을 다하여 대원들의 권익보호에 노력해 주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의정활동, 특히 수원서방서 명예소방서장 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점을 뼈저리게 느꼈다. 지난 10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의용소방대원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