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경남도 다랑논 지역자원화 사업' 공모에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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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도 다랑논 지역자원화 사업' 공모에 3곳 선정

  • 승인 2022-04-12 10:3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5. 남해군 남면 다랑논 사진
남해군 남면 다랑논 전경<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은 남해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인 다랑논이 '경남도 다랑논 지역자원화 사업' 공모에 대거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다랑논 지역자원화 사업'은 2022년도 경남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남 지역자산이자 농업유산인 다랑논을 자원화 해 도·농교류 활성화 및 인구유입 도모, 청년일자리 창출, 농업소득 증대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남해군의 다랑논은 총 3곳으로 ▲남해 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남면 다랭이마을(가천마을회) ▲서면 (예비적사회기업)바래협동조합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경남 다랑논 지역자원화 사업'을 통해 남해 다랑논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다랑논의 다양한 가치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과 콘텐츠를 생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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