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신평봉사회 삼계탕 나눔 봉사 사진 |
대한적십자사 신평봉사회(회장 정복열)는 4월 6일 지역의 홀몸노인, 취약계층 등 6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신평봉사회 회원 10명이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신평면 공유주방에서 정성 들여 직접 만든 삼계탕과 열무김치 60여 개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따뜻한 봄기운과 훈훈한 온정을 온 마을에 전파했다.
정복열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건강에 도움이 되고 생활에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에도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신평봉사회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 봉사, 청소봉사, 자연정화활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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