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창 예비후보 |
이 전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식을 열고 “유성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도시로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도시 중 하나였지만, 평범한 도시, 주목하지 않는 도시가 됐다”며 “39세 경제전문가이자 청년 구청장으로 유성의 리더십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또 “8년간 정계를 떠나 여러 분야의 회사를 창업하고 경영가로서의 삶을 살았다”며 “생계형이 아니라 봉사하는 구청장으로 세비는 전부 반납해 장학사업과 복지사업에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동 금탄지구 100만평 규모 첨단산업단지 건설과 학하지구 AI-IT 벤처산업단지 조성, 궁동 청년창업 팩토리 조성, 논산·계룡 연계 국방과학클러스터와 계룡스파텔 부지 유성포레스트 조성, 유스호스텔 문화의 전당으로 재창조, 유니버셜스튜디오 유치, 영어도서관과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도시철도 3호선 전민 관평 구즉 지선 확충 등을 내걸었다.
충남 공주에서 출생한 이 전 의원은 공주고와 대전대를 졸업한 후 (주)믿음건설과 더프리미엄(주) CEO, 전 새누리당 중앙청년위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