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인사를 하고 있는 노관규 예비후보. /노관규 선거캠프 제공 |
노 예비후보는 "지방도에 국비를 확보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며 안전등급도 D등급을 받을 정도로 매우 위험하고 특히, 그동안 사상자가 4명이나 발생한 슬픈 역사를 잘 아시고 주민들과 시민들 의견을 잘 청취해서 말 그대로 '숙원사업'이었던 것을 말끔히 해소 시켜준 것에 대해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노관규 후보는 "제가 순천시장에 당선이 되면 소병철 의원님의 예산확보에 발맞춰 교량교 주변의 국유지와 하천부지를 활용해 정원의 도시에 걸 맞는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순천만습지는 물론 인근 식당, 펜션단지 등 상권 활성화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국회의원과 시장은 시민을 위한 완벽한 파트너쉽이 필요하다"며 "화합과 통합의 힘으로 일류순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소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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