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소상공인 150만원 재난 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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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상공인 150만원 재난 지원금 지원

  • 승인 2022-04-10 11:02
  • 신문게재 2022-04-11 6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150만원 재난지원금 지원
(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등에게 경영안정 및 재난극복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 150 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1일 공고일 현재 주소와 사업장소재지가 모두 문경시 관내인 소상공인, 운수(전세버스,법인택시)종사자, 종교시설이며 약 5900여 개소가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액은 각 사업체, 운수종사자, 종교시설 당 150만 원이며 지급방식은 문경 사랑 상품권 카드에 충전해 지급한다.

신청자는 신청 전에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 문경사랑상품권 카드를 발급 받은 후 신청 해야 하며 1인 1사업체 지급으로 중복지급은 하지 않는다.



신청서는 현장에서 작성하며 공통서류로는 신분증, 문경사랑상품권카드, 주민등록초본이며,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운수종사자는 재직증명서, 종교시설은 시설등록증명서를 준비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5월 6일 까지며 첫째주는 출생 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신청 장소는 온누리 스포츠센터 접수처에서 하면 된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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