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 |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원을 비롯한 세무사 김태웅, 세무사 문성희, 세무사 조현행, 전 미추홀구 자치안전행정국장(지방부이사관) 정덕진 위원 등 5명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20일간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미추홀구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해 시정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게 된다.
구의회는 이번 결산검사를 거친 후 9월 중에 개회예정인 정례회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을 최종심사해 승인할 예정이다.
미추홀구의회 이안호 의장은 "미추홀구의 전년도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높아진 구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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