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첨단 산업단지 구축, 국방클러스터 확충, 교통인프라 확충, 혁신도시 육성, 공공의료 확충, 관광벨트 구축, 에너지 전환 거점화, 생태복지 등으로 충남의 15개 시군이 모두 특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자신을 '세일즈 시장'이라고 지칭하며 12년간 논산시장을 역임하면서 500억대 부채를 제로로 만들었고, 4000억대 예산은 1조 3000억원으로 탈바꿈시켰다고 업적을 내세웠다.
황 예비후보는 "충남의 역사를 살펴보면 양보하고 희생하는 지역으로 여겨왔지만, 이제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당당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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