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경호 예비후보 광진구청장 출마 선언

'오세훈 시장과 함께 광진을 바꾸는 구청장' 슬로건
상업지역 확대, 용도지역 상향, 재개발·재건축 등
‘2040 광진 도시계획플랜’ 수립해 적극 추진 계획

김경호 국민의힘 광진구청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중

김경호 국민의힘 광진을 전 당협위원장이 4월 6일 14시 자신의 광진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광진구 아차산로 361)에서 '오세훈 시장과 함께 광진을 바꾸는 구청장!'이라는 슬로건 내걸고 제8회 지방선거 광진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경호 위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난공불락 지역인 광진을 지역구를 우세지역으로 바꿔놓은데 큰 역할을 했다.

김경호 위원장은 "광진구 발전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그동안 인근 자치구보다 발전을 하지 못한 광진구를 구민과 함께 반드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김경호 전 위원장은 "도시계획 결정권을 가진 서울시 오세훈 시장과 인연이 깊고, 그동안 서울시에서 30년간 쌓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그리고 업무프로세스를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김경호 전 위원장은 제31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광진구 부구청장, 서울시 교통본부장, 복지건강실장, 상수도사업본부장,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소탈한 간부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경호 전 위원장이 제시한 공약은 광진구의 도시발전과 구민안전, 생활편익 증진, 구민과의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경호 전 위원장의 공약 내용을 살펴보면 '2040 광진 도시계획플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방안 모색 등 도시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적극 추진한다는 것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행정과 자금 등 원스탑 토탈 서비스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과 유치 그리고 '일자리가 복지다'라고 관내·외 기업과 연계할 수 있게 뉴딜 및 공공일자리 6천개를 창출 또 위드 코로나시대 지역 상권을 살리기와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신개념 방역시스템을 구축,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 및 야간 안전 통행을 확보키 위해 교통특구 사업을 추진 및 1인가구 및 노령인구를 위한 생활민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과 구민을 위한 문화·체육 시설 확충이고 김경호 전 위원장이 현재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구정발전 소통위원회'구성이다.

끝으로 김경호 전 위원장은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려면 구민과 함께하지 않으면 하나도 이룰 수 없다"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그룹과 함께 지혜를 모아 오직 구민만 바라보고 구민을 위한 광진 발전의 대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예비후보 약력

출생 : 1959년 전남 장흥

소속 : 국민의 힘

학력 : 미국 오리건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수료), 전남대학교 경영학과학사, 광주살레시오고 졸업

주요경력 : 서울특별시 광진구 부구청장(전), 서울특별시 교통본부본부장(전), 복지건강실장(전), 상수도사업본부장,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전)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전), 국민의 힘 광진구을 당협위원장(전),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수상 : 홍조근정훈장

중도일보=노춘호 기자 vanish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