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대전시의원(서구5)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김신웅 전 서구의원. [사진=김신웅 전 의원 제공] |
김 의원은 6일 서구의원직을 사퇴하고 서구5(둔산1·2·3동) 대전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동안 김 의원은 구의원 재선과 시의원 체급 상향을 고민하다가 규모 있는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선 시의원 도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8대 서구의회에서 행정자치위원장, 청년특별위원장을 역임했고, 둔산지구 일원 황톳길 조성사업과 둔산지구와 갤러리아타임월드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대표 조례로는 청년 기본 조례 재개정, 청년문화예술인 활성화 조례 등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둔산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둔산센트럴파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아파트 재건축과 통합리모델링(수직·수평증축), 남선 체육공원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추진, 둔산 도서관 정비, 어르신 1인 1운동 지원 등 세대를 아우르는 사업을 시의원이 되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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