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전경 |
6일 협의회는 파발교 일대 하천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 선정 기원 환경정화 환경 캠페인 및 습지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속협 소속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목현천 1.5㎞ 구간에서 폐비닐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물속에 있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플라스틱과 유해식물을 함께 제거했다.
이어 이들은 경안천생태습지공원에서 경기도 대표로 선정돼 환경부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최종 선정 기원을 위한 습지탐방도 함께 실시했다.
광주 지속협 박종면 상임회장은 "정기적인 정화캠페인을 통해 토양과 수질오염을 방지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과 협력해 수생태 야생생물 모니터링 등 습지 관리와 복원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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