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예비후보는 5일 오후 2시 화요장이 열리는 엄사사거리에서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밀실이 아닌 길거리로 나와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대통령선거 중 충남도에서 계룡시 유권자 여러분이 가장높은 지지를 보여주신점에 감사드린다" 며 "이어지는 지자체 선거로 인하여 시민이 반으로 나누어지는 현실로 인해, 서로 반목하지 않고 배려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도시로 변모할수 있도록 앞장서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도의원이 되어 새롭게 구성되는 계룡시 집행부와 함께 계룡시 도약의 발판이 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에 온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8년 지방선거에 이어 2번째 도전에서도 리어카 선거운동을 시작한 조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시민,노인,복지 ,청소년 복지 ▲교육특성화 도시 완성 ▲문화,체육 인프라 구성등을 주요 공약으로 설명했으며 세부 공약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표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성동 출신으로 강경상고와 상명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를 졸업한 조 예비후보는 논산검찰청 범죄예방위원, 심대평 충남지사 비서, 계룡시해병대전우회장,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특보단장 등을 역임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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