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민선 7기 옥천군수로 재직한 지난 4년 동안 옥천군을 충청북도 최상위 도시로 만들었다” 면서 “민선 8기에는 대전-옥천간 광역철도 확정에 따른 역세권 개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민선7기에 확보한 대형사업들을 무사히 완성하겠다” 고 밝혔다.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50만㎡ 규모의 소재 부품 장비산업 전문 미래성장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고 공약했다.
김 군수는 재직 동안 청소년 정책, 지방규제개혁, 인구감소 위기 대응, 공무원 노사문화 등 4개 부문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군 단위 중 최장 기간인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로컬푸드 지수도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재직 기간 동안 하드웨어적 사업을 추진해 충북 최상위 도시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음 민선8기에는 구축된 하드웨어를 구동시킬 소프트웨어적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의 출마 선언은 보통의 경우 현직 군수들은 선거 1달 전에 출마선언 하는 것으로 볼 때 좀 이른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그는 “군수직 중에는 선거법 저축되는 사항이 많아 일찍 출마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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